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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상

전남 여수 향일암 / 여수여행 가면 꼭 가야되는 곳!

by 류이 ryue 2021. 10. 29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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전라남도 여수, 향일암



작년 여름, 여수로 여행을 갔는데
여수가 정말 볼거리, 먹을거리가 많더라구요💚
그 중에 정말 좋았던 향일암을 기록해보려구 해요!



향일암 주소
전라남도 여수시 돌산읍 향일암로 60

향일암은
1,300 여 년 전 선덕여왕 13년
원효 대사께서 관세음보살님을 친견하시고
현재의 관음전 자리에 원통암이란 이름으로
창건하신 사찰입니다.


주차장 있어요!
여수 유명관광지에서 멀어서 패스할까하다가
주변에서 여긴 꼭 가봐야된다고 해서 시간내서 다녀왔어요


향일암 매표소예요

향일암 입장료
어른 2,000
중•고등학생 1,500
초등학생 1,000

8월말에 갔었는데 날씨가 정말정말 좋았어요!
(대신 쪄죽을뻔 했어요^^..)


입장료 내고 물 하나씩 사고 올라갔어요!


입구에서부터 보이는 저 엄청난 계단들…


열심히 부채질하면서 올라갔어요
정말 더웠는데
산이라 올라갈수록 시원해지더라구요!



걸어올라가다보니
포토존으로 유명한 천진불이 보여요
🙉🙈🙊
원숭이 이모티콘도 있는

불문 / 불견 / 불언


나쁜건 듣지도 말고,


보지도 말고,


함부로 말하지 말아라


저도 포토존에서 찍었어요🙉
나쁜 건 듣지 않겠습니다!


보통 절에 올라갈 때 지루할 때가 많은데
귀여운 천진불과 사진찍는 재미에 시간가는 줄 몰랐어요!
어린이들과 와도 좋을 것 같아요🙊

 


한 10~15분 걸어가면 도착이예요!
이렇게 멋진 풍경이 기다리고 있어요🌊


계단에도,
걸어올 때 있었던 천진불 미니미가 있어요
🙈🙉🙊


향일암에는 총 7개의 바위틈이 있는데
모두 통과하면
소원 한가지는 반드시 이뤄진다는 전설이 있대요


향일암 원효스님 좌선대
해수관세음보살 앞쪽 바닷가에 있는 바위로,
원효스님이 좌선했다는 전설이 있는 바위예요


날씨도, 풍경도 좋아서 한참을 멍때리다 왔어요✨



여수 다른 관광지랑 멀어서 갈까말까 고민했던 곳인데
산책하고 사진찍기 정말 좋더라구요!
여수여행 가신다면 향일암 추천합니당😌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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