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트위스비 에코 만년필
파이롯트 이로시주쿠 잉크, 깊은바다
만년필 입문용으로
트위스비 에코 / 라미 사파리를 많이 추천하더라구요
그림유튜버 이연님의 영상을 보고
- 뚜껑 돌리는 방식(잉크가 마르지 않음),
- 잉크를 충전하는 방식이 간편하고 많이 들어감,
- 잉크 잔량이 잘 보인다 등으로
트위스비 에코 화이트 EF촉 을 구매했습니다!!

가격은 49,600원이예요
올 초까지만해도 3만대 후반에 사신분들이 많던데
가격이 올랐나봐요😭

잉크는 파이롯트 이로시주쿠 깊은 바다(shin-kai)
이름처럼 깊고 푸른 바다의 색이예요



TWSBI는 대만제품이예요
닙은 EF로 구매했어요
EF < F < M < B < 1.1(캘리그라피용) 순으로 굵어지는데
저는 주로 필기용으로 사용할거라 EF로 구매했어요

구성품으로는
만년필 / 드라이버 / 윤활제 가 들어있어요
5만원 이하의 만년필에 윤활제도 있다니
괜히 가성비 최고의 만년필이 아니네요!

트위스비 로고
빨간색 로고가 호불호가 갈리던데
저는 만년필의 포인트로 괜찮더라구요!

저의 첫 만년필… 영롱한 것 좀 보세요…😌
투명한 케이스도 이뻤는데
후기를 보니 뚜껑부분에 잉크 묻는 게 보인다더라구요
사실 때 참고하세요

각인 요청했는데 정말 이쁘게 잘 해주셨어요
각인 컬러는 클립색에 맞춰서 해준다고 하더라구요
요청하면 다른 색으로도 해주신다던데
저는 실버 그대로 했어요🤍


트위스비의 최대 장점은 피스톤 방식의 잉크 충전으로
카트리지 방식에 비해 충전량이 3배 정도 많다는 점이예요 별도의 일회용 충전잉크를 챙길 필요가 없고,
한번만 충전해도 오래 사용할 수 있어요!
저는 파란색잉크만 넣고 쓰려고 산거라
저에게는 잉크 많이 들어가는 게 딱이었어요!


잉크 충전할 때 많이 튄다고해서
신문지를 깔고 충전했어요~
충전할 때 설명서처럼 닙보다 더 깊게 넣어서
뒷 부분을 돌려서 잉크를 빨아당기는 방식이예요
처음이라 긴장했는데 설명서처럼 정말 쉽게 넣었어요!
트위스비 에코로 써봤어요!
서걱서걱한 필감인데 쓸수록 좋더라구요
다음에는 B나 M 촉으로 구매해보려구요


반질반질한 종이에 썼더니 살짝 번지더라구요
다음에는 만년필용 종이에 써봐야겠어요

이상 내돈내산 트위스비 에코 화이트 후기였습니다!
첫 만년필은 트위스비 에코 추천합니다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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