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수 많은 립스틱(맥, 샤넬, 디올, 바비브라운 등)
“ 하늘 아래 같은 컬러는 없다 ”
라는 마케팅에 현혹되어
비슷비슷한 립스틱을 어마어마하게 샀었다.
(틴트는 찍지도 않았다)
입술은 하나인데 저 많은 립스틱을 다 바르겠다고…
유통기한 지난 립스틱은 싹 비움.
지금은 틴트 한 두개만 바르고 있다.
이것만으로도 충분하다.
양장본 사진앨범
가지고 있던 대용량 외장하드가 고장나면서 놀랬던 나는
정말 보관하고 싶은 사진들을 인화하면서
양장본 사진앨범을 2권이나 구입했다.
두 권을 다 채울꺼라 생각했는데
한 권도 다 못채운 채 보관만 하다가 당근으로 비움.
졸업앨범도 비우고 싶은데 선뜻 용기가 나질 않아서
이건 정말 고민해봐야 될 것 같다.
행복은 원하는 것을 손에 넣는 게 아니라,
지금 갖고 있는 것을 원하는 상태이다.
하이만 샤하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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